영국 테러 발생 - 웨스트민스트사원다리 차량+흉기난동

오늘 영국 도심 웨스트민스트사원다리에서 지난 프랑스 니스 지방에서 벌어졌던 트럭 테러와 같은 방식으로 차량 돌진 테러가 일어났고, 이후 용의자는 차량에서 내려 흉기를 휘두르는 난동을 부렸고, 경찰의 총에 맞아 사살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지금까지 현재 여자경찰관 포함 총 4명 희생자가 발생하였고 안타깝게도  한국인 관광객 5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인학생 2명 외 20명 가까운 사람들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영국 국회의사당에는 테레사 메이 총리도 자리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었다고 합니다. 테러 용의자는 파키스탄인으로 추정되고 있고, 현재까지 정확히 어떤 배후가 런던 테러를 벌였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