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오버부킹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상황이 발생하여 온 나라가 유나이티드 항공을 성토하고 있고, 뻣뻣하고 건방진 고객응대로 이미 구설에 오른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번기회에 새로 태어나거나 폐업에 가까운 고객의 보이콧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오버부킹은 it can happend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실제로 꽤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항공사는 무조건 많이 태워서 가야 이득이니 당연히 300명 정원 비행기에 310명 이렇게 오버부킹을 받습니다.
실제 운항할 때 보면 노쇼나, 취소 등등 개인 사정으로 실제 탑승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오버부킹을 하는게 항공사에는 이득이고 경제적인 운영입니다.
하지만 오버부킹 승객까지 모두 비행기를 타려고 한다면? 당연히 항공사의 규정대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그래도 오버부킹이 생기면 지원자에 한해
보상금 + 다른 항공편 + 숙박을 해결해줍니다. 유나이티드 항공도 당연히 처음부터 강제로 끌어낸건 아니고 이런 보상책을 제시했음에도 지원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무작위 추첨을 했는데, 거기에 반발한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것도 아시아인이었고
더욱 논란이 증폭된 이유는... 오버부킹이 아니라.... 유나이티드 항공 자사 직원 4명을 태우기 위해서 일반 승객 4명을 배제시킨게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승객 부상과 거친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가 없고, 오버부킹 상황에 대해서만 사과를 하는 반쪽짜리 사과로 더욱 공분을 사고 있고 이미 이전에도 이런 문제외에도 수하물이 손상이 일어나도 보상을 해주지 않거나 보상을 해주어도 무성의의 극치를 달리는 항공사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보이콧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이 환골탈태 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음번에는 승객 사망이라는 사건이 벌어질 가장 유력한 항공사도 이 항공사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