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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발매되었고
1992년생 이영호가
2017년 다시 부활한 스타1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이건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스타1은 사실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있나 싶은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굉장하다.
블리자드에서도 십여년 만에 국내 스타 팬들을 위해 패치를 해주었고
지금도 배틀넷보다 사설 피시서버가 더 인기가 많다.
내년이면 발매 20주년인데 블리자드에서 한국 게이머들을 위해서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유닛의 추가라면 더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게임 그래픽을 지금보다 조금만 더 올려주는 그런 식으로...
암튼 아프리카티비에서는 스타1 추억의 프로게이머들이 수천만원씩 돈을 벌면서
잘 살고 있다.
한 우물만 파면 먹고산다는 수준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그런 시대다.
스타1은 2025년에도 사람들이 계속 플레이를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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